국민연금 수령액 높이는 5가지 방법

국민연금은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공적 연금제도입니다. 일반 사보험에 비하여 운영비의 상당 부분을 국고에서 부담하여 최대한 많은 연금을 받도록 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국민연금 수령액 높이는 5가지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 곁에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군복무크레딧 제도

 

출산크레딧 제도를 알아봅니다.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을 얻은 경우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하면 12개월에서 최장 50개월까지 가입기간을 인정하여 주는 제도입니다. 부모 중 1인 또는 각각 균분할 수 있는데요. 출산크레딧에 따라 실제 받을 수 있는 예상 연금액은 국민연금 모바일 앱(내 곁에 국민연금) 및 홈페이지, 국번 없이 1355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군복무크레딧 제도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입대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이 노령연금 수급권 취득 시 6개월의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군복무 크레딧의 경우 추후연금을 신청한 때 가입기간을 추가하므로 별도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업 크레딧제도

 

2016년 8월 1일 이후 구직급여 수급자가 국민연금보험료 납부를 희망하고 연금 보험료의 25%를 부담하는 경우 국가에서 연금보험료의 75%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임의계속가입 제도

 

임의계속가입 제도는 납부기간이 종료되거나 납부의무가 없는 사람이 임의로 가입하여 국민연금 수령액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보험료 납입을 너무 늦게 시작하여 연금수령요건을 채우지 못한 분들도 이 제도를 이용하면 좋은데요. 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이 있고 60세가 된 분은 65세가 될 때까지 본인의 신청에 의하여 임의계속가입자로 가입하여 연금수령요건 120개월 이상 납부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연금 수령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미 연금수령요건이 충족된 분이라면 추가로 더 납부할 수 있습니다.

 

 

반납금 납부(반납) 제도

 

국민연금 수령방법 중에는 반환일시금 제도가 있는데요. 과거 퇴직 등의 사유로 수령했던 반환일시금에 일정 이자를 더해 반납함으로써 가입기간을 복원하여 국민연금 수령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반납일시금보다는 매달 국민연금을 수령함으로써 수령액을 높일 수 있는 것인데요. 반납 전후의 예상연금월액을 비교해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므로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국번 없이 1355로 문의하면 됩니다.

 

 

추후납부(추납) 제도

 

국민연금 수령액을 높이는 방법 중의 하나로 추납제도가 있습니다. 실직, 사업중단 등으로 국민연금을 납부할 수 없었던 기간(납부예외)이 있거나 국민연금 보험료를 한 번이라도 납부한 후, 경력단절 등으로 적용제외된 기간이 있는 경우 해당기간에 대한 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국민연금보험 부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활의 의미는 그만큼 국민연금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