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 대상 및 방법

코로나 확진자는 아직도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겨울철 확산도 염려되고 있는데요. 코로나 확진자는 일주일 동안 격리해야 하므로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 대상이 됩니다. 코로나 지원금을 받기 위한 기준, 서류,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입원, 격리자는 생활지원비 또는 유급휴가비용을 지원받아 왔는데요. 격리 시점에 따라서 기준이 달랐고 그 내용도 변화해 왔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 대상 및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요.

 

2021년 12월 8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는 격리기간이 최대 10일이었습니다. 따라서 지급일수도 10일, 지급액은 3인 가구의 2인 격리를 기준으로 약 76만 원이었지요. 이분들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생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2년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지급일수는 통상 7일로 바뀌었습니다. 지급기준도 격리된 가구원수에 대해 격리일수에 따라 지급되었는데 지급액은 약 41만원이었지요. 이의 신청기간은 격리종료일 다음날부터 90일 이내였습니다.

 

22년 3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는 격리 가구원수에 따라 정액 지원했지요. 1인 격리시 10만 원, 2인 이상 격리 시 15만 원이었습니다. 이 역시 지급신청기간은 격리종류 다음날부터 90일 이내이므로 신청은 끝난 셈입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22년 7월 11일부터 현재까지 지급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한해서 지급을 합니다. 소득은 격리해제 전달의 부과보험료 기준으로 판정하게 되는데요. 소득기준을 충족하면 지급액은 15만 원입니다. 표를 보면서 확인해보시면 좋겠네요.

 

코로나 생할지원금 지급기준

 

소득기준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 대상 및 방법을 다시 한 번 요약정리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주라면 유급휴가비용도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겠군요. 코로나 생활지원금이 점점 적어지고 있다는 것은 감기처럼 코로나도 무난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질환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하겠습니다. 

 

생활지원비(2022년 7월 11일 이후 격리자)

 

• 신청자격 : 코로나19로 입원 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 지원대상 : 격리 해제일 기준으로 등재된 세대원,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중위소득 100% 해당자
• 지원금액 : 가구 격리자 1인 10만 원, 2인 이상 15만 원
• 신청서류 : 생활지원비 신청서, 격리대상자 본인 통장 사본, 신분증, 소득기준 증빙서류 등
• 신청 : 온라인은 정부 24 홈페이지의 보조금 24, 오프라인은 방문신청으로 주민등록주소지 주민센터
• 신청기간 :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날부터 90일 이내

 

 

유급휴가비용(2022년 7월 11일 이후 격리자)

 

• 신청자격 : 코로나 격리 통지를 받은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근로자 30인 미만의 사업주
• 지원금액 : 격리 기간 중 유급휴가 부여일 수에 해당하는 금액(1일 최대 45000원, 5일분까지 지원)
• 신청기관 : 국민연금공단 지사
• 신청기간 : 격리 종료일 다음날부터 90일 이내
• 신청서류 : 유급휴가 지원 신청서, 유급휴가 부여 및 사용 확인서, 근로자 격리 확인서류, 사업장 통장사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