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금리 비교 목돈 굴리기 좋은 곳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3.5% 수준까지 오르면서 정기예금 금리도 덩달라 올라갔습니다. 주식, 펀드 등의 투자가 여의치 못한 사람들이 은행권으로 몰려오고 있는데요. 금융권의 정기예금 금리 비교로 목돈 굴리기 좋은 곳을 찾아봅니다.

 

기준금리의 상승은 서민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이유 때문일까요? 정부의 우려가 전해지자 5%에 육박하던 정기예금 금리는 조금 내려갔네요. 그래도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기예금 신규 가입 계좌는 큰 폭의 증가세를 이루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제2금융권의 예금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중입니다.

 

대구은행 DGB 함께 예금

• 금리 : 4.5%(최고 우대 금리 4.95%)
• 가입대상 : 제한 없음
• 우대조건 : 가입 후 만기일까지 보유, 평잔실적, 첫만남 플러스 통장 보유

 

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 금리 : 4.2%
• 가입방법 : 인터넷, 스마트폰
• 가입대상 : 실명의 개인
• 우대조건 : 없음, 1인 다계좌 가능, 최저 10만 원 이상, 합산금액 최대 2억 원 이내

 

광주은행 행운박스예금

• 금리 : 4.1%
• 가입방법 : 영업점, 스마트폰
• 가입대상 : 개인 및 개인사업자
• 우대조건 : 없음, 1년 이상 3년제, 1백만 원 이상 최고 1억 원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 금리 : 3.8%
• 가입방법 : 인터넷, 스마트폰
• 가입대상 : 만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 우대조건 : 없음, 36개월

 

정기예금금리

 

4곳의 정기예금 금리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목돈 굴리기 좋은 곳으로 무난한 은행권인데요. 이외에도 제2금융권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살펴보면 더 높은 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특판 상품을 찾기 어려워졌지만 제2금융권에서는 가끔 정기예금 특판 상품이 나오기도 합니다. 눈여겨보았다가 가입하면 이자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투자 전문가들은 당분간 높은 정기예금 금리는 내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아직 물가상승이 계속되고 있어서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거든요. 따라서 적어도 1~2년간 정기예금에 목돈을 넣어둔다면 적지 않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겠네요. 이상 정기예금 금리 비교 목돈 굴리기 좋은 곳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