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최소 100만원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 금지 또는 영업제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는 보상금입니다. 2021년 10월 27일부터 신청과 지급이 시작되었는데 올해도 진행 중입니다. 최소 100만 원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당신을 위한 약속 소상공인 손실보상

 

 

어제 뜻밖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귀 사업장은 2022년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입니다. 2022년 2분기 손실보상 개시에 따라 이전 분기 손실보상 신청이 일시중지 되오니 아직 손실보상을 신청하지 않으신 경우, 아래의 신청방법에 따라 온라인(소상공인 손실보상. kr) 또는 관할 시군구청 접수창구를 방문하시어 보상금을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2022년 초에 2021년 4분기 손실보상금을 한 번 받은 적이 있어서 이제 그만 나오겠지 했거든요. 그런데 올해 1분기도 해당되기 때문에 신청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위험도 사라지고 이제 막바지에 도달했다는 느낌에 그동안의 방역조치에 대하여 큰 부담 없이 지내왔는데요. 실제 사회적 거리두기는 진행되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 제한 조치 등을 이행하고 있었는데 워낙 사업이 어려워진 상황이 되다 보니 그러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군요. 그리고 제 사업장은 이미 폐업을 했거든요. 그래도 해당이 되는지 알아보기로 하고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에 들어갔습니다.

 

 

2022년 1분기 유의사항 확인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에는 제 사업장의 경우 2022년 1분기 내용이 떴습니다. 아직 2022년 1분기를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내용인즉슨 2022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집합 금지, 영업시간 제한 또는 시설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함에 따라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 및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중기업이 해당된다고 했는데요. 제 사업장도 여기에 포함되어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었던 것이죠.

 

 

 

보상금 신청 개인정보 수집이용

 

 

실제 대상 여부를 조회하는 페이지가 있더군요. 그래서 사업자등록번호를 넣고 휴대폰 본인인증을 한 후 대상 여부 조회를 해보았더니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청한 지 하룻만에 100만원의 보상금이 통장에 들어왔네요. 물론 만족스럽지 못한 금액입니다. 저는 사업이 어려워 이미 문을 닫았기 때문인데요. 폐업을 한 사업자도 보상기간에 해당되면 보상금을 준다고 했던 겁니다. 그래서 혹시 소상공인이면서 신청하라는 메시지가 오지 않은 분이라면 대상 여부 조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뜻밖에 작은 용돈이나마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손실보상 대상 여부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