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한파경보 기준 행동요령

연일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상특보가 발효되는 일이 잦는데요. 오늘도 수도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어 있는 지역이 많습니다.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기준 행동요령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래야 추위에 대한 대비도 잘할 것 같습니다.

 

 

한파 대비 국민 행동 요령

 

 

한파주의보

 

한파는 찬 공기가 들어와서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기온이 급하게 내려가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수도관이 동파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한파가 예상될 때는 기상청에서 기상특보를 발령하게 됩니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가 그것인데요. 한파주의보는 어느 정도 기온이 내려갈 때 발령하게 되는지 한파주의보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때
•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경보

 

한파경보는 한파주의보보다 상황이 더 나쁠 때 발령합니다. 이때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집안에 머무는 것이 좋은데요. 혈관과 호흡기 계통의 질환이 더 악화될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집안에서 기온이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는 등 경계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한파경보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질 때
•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넓은 지역에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대비

 

 

한파 시 행동요령

 

행정안전부에서는 한파에 대비한 대처법을 배포했는데요. 그것이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입니다. 한파 발생이 예상될 때는 어떤 행동이 필요할까요? 한파는 건강상 저체온증, 동상 등의 질환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또 농어촌에서는 재산피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것도 이때여서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게 되죠.

 

•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알아두고 가족의 건강을 챙깁니다.
• 특히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 사전에 추위로 인한 질병, 즉 저체온증, 동상 등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아둡니다.
• 동파 방지를 위하여 계량기 등은 미리 보온 조치를 해둡니다.
• 무리한 야외활동은 삼가하고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기준을 알아보고 행동요령도 살펴보았습니다.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 빙판길도 늘어나게 마련인데요. 빙판에서 넘어지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빙판길에서 낙상사고를 줄이는 요령도 살펴보겠습니다.

 

• 보폭은 평소보다 20% 줄이고 걷습니다.
• 미끄럼 방지 밑창이 있는 신발을 신습니다.
•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지 않습니다.
• 가능한 한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 어지럼증 있는 사람은 외출을 삼갑니다.